[좋은뉴스] 지적장애인 야구단, 편견 깨고 '아름다운 도전' / YTN

2018-10-23 35

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어우러져 함께 경기하는 독립 야구단이 있습니다.

화면으로 만나보시죠

청주의 '토끼와 거북이 야구단'입니다.

지난 2009년 야구를 좋아하던 지적장애인들의 친목 모임이 그 시작이었는데요

지금은 지적장애인 10명과 비장애인 10명이 함께 활동하고 있습니다.

정식 야구 규정과는 다르고 물렁물렁한 공을 사용하긴 하지만, 열정만큼은 프로야구 선수 못지 않은데요.

4년 전부터는 한 달에 두 번씩 전문 강사에게 기초훈련을 받는 야구단원들,

주변의 편견 어린 시선 속에서도 꾸준하고 성실하게 실력을 키워 이제는 야구대회 참가를 앞두고 있습니다.

토끼와 거북이 야구단의 아름다운 도전이 멋진 결실로 돌아오면 좋겠네요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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